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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부분의 양수색전증의 임상양상은 매우 급작스럽게 나타납니다. 전형적인 양수색전증의 임상양상은 분만진통 후기 혹은 분만 직후에 호흡곤란을 호소하면서 곧 경련, 심폐정지, 파종성 혈관내 응고, 손상 부위의 대량 출혈과 함께 급격한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.

병인

  • 양수색전증의 임상양상은 흔히 이해되는 색전증의 임상양상과 차이가 있으며, 과민증(anaphylaxis)시 볼 수 있는 임상양상과 흡사하다고 보고가 있습니다.
  • 임신부-태아 사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생리적 장벽의 파열로 양수는 모체순환계 내로 유입하게 됩니다. 이때 흔히 태아에서 기원한 조직이나 영양모세포(trophoblast)도 함께 유입되는데, 양수천자, 외상, 자궁하절부위 및 자궁경관열상 시 또는 진통 중, 분만 중에 모체순환계로의 유입 가능성이 증가합니다.
  • 임신부에 따라서는 과민증 혹은 폐혈증에서 관찰될 수 있는 것과 유사한 생리반응을 일으켜 양수색전증의 임상양상을 나타내게 됩니다.

진단

  • 부검에서 75%, 사망 전 폐동맥 도관을 흡입하여 얻은 혈액연층(buffy coat)의 경우 50%에서 태아조직이 됩니다. - 조직에서 태아 기원의 세포를 확인하여 진단하는 것은 민감도, 특이도 모두 높지 않기 때문에 양수색전증의 진단은 특징적 징후 및 증상을 토대로 임상적 관점에서 진단하는 것이 적절합니다.

치료

  • 생존하여 심폐소생술과 다른 치료가 필요한 임산부에서는 산소공급 및 위축된 심장기능을 유지하도록 하는것이 중요합니다.
  • 현재까지 어떤 종류의 처치도 양수전색증 임산부의 예후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정확한 자료는 없습니다.

예후

  • 모성사망률: 60%
  • 초기 증상과 함께 심정지가 있었던 임신부는 8%에서만 신경학적 합병증 없이 생존하였습니다.
  • 신생아 생존율은 70%를 나타냈지만 생존아의 절반 이상에서 신경학적 합병증이 동반되었습니다.